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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DX/트랜스메딕스] 나는 언제가 저점인지 모르며, 언제 매수해야 할지 모른다. 고로 존버한다주식/미국 주식 2024. 12. 6. 23:57
투자의 대가 필립 피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매수한 기업이 정말로 올바른 회사라면 다음 강세장에서는 틀림없이 이전에 기록한 고점을 넘어선 신고가를 기록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주식을 팔았다면 언제 도로 매수해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이 말은 현재 TMDX(트랜스메딕스)를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특히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의 함정
필립 피셔가 지적했듯이, 많은 투자자들이 하락장이 올 것을 두려워하여 수익을 내고 있는 주식을 매도합니다. 하지만 이는 두 가지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예상했던 하락장이 오지 않고 주가가 계속 상승하는 경우
- 실제로 하락장이 와도 적절한 매수 타이밍을 잡지 못하는 경우
피셔는 이렇게 경고합니다:
"약세장이 찾아오더라도 투자자 열 명 가운데 단 한명이라도 앞서 매도했던 종목의 주가가 자신의 매도 가격보다 올라가기 이전에 도로 매수하는 경우는 실제로 본 적이 없다."
TMDX와 장기 투자의 관점
트랜스메딕스는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진 혁신적인 의료기기 회사입니다. 최근 주가가 크게 하락하여 많은 투자자들이 불안해하고 있지만, 회사의 사업 전망은 여전히 밝습니다. 실제로 12월 3일 열린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회사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으며, 12월 10일에 예정된 컨퍼런스에서도 긍정적인 소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기업의 경우, 단기적인 주가 변동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회사의 펀더멘털과 성장 스토리에 집중해야 합니다. 현재의 주가 하락은 회사의 본질적 가치나 성장 가능성의 훼손이 아닌, 시장의 일시적인 변동성을 반영하고 있을 뿐입니다.
피셔의 통찰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대개는 자신이 매도했던 가격보다 훨씬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지만 막상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혹시 다른 무슨 일이 벌어질까 두려워 여전히 재매수를 하지 못한다."
결론: 왜 존버해야 하는가
- 타이밍의 어려움: 저점과 고점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 감정의 함정: 공포와 탐욕은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 만듭니다.
- 복리의 힘: 좋은 기업의 주식을 장기 보유할 때 복리의 효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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