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 인프라 확충에 따른 투자 기회 분석 / 전력 수요 98% 늘 때 송전설비 겨우 26%주식/한국 주식 2024. 11. 23. 03:11
https://www.yna.co.kr/view/AKR20241119141700003
"전력 수요 98% 늘 때 송전설비 겨우 26%↑…전력망 확충 시급"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전력 수요 급증에도 송전망 건설 속도가 부진해 국가기간 전력망을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www.yna.co.kr
기사의 내용을 토대로 대응 전략을 기록.
1. 시장 현황 분석
전력 수요와 인프라 확충의 괴리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0년간 전력 수요는 98% 증가했으나, 송전 설비는 26% 증가에 그쳤습니다.
이러한 Supply-Demand Gap은 향후 전력 인프라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시사합니다.
2. 주요 투자 테마 분석
섹터 투자 포인트 관련 종목 종목리스크 요인 송전 인프라 - 전력망 특별법 수혜
- 송전선로 확충 필수LS전선, 대한전선 - 원자재 가격 변동
- 프로젝트 지연전력 설비 - 변압기/차단기 수요 증가
- 노후 설비 교체효성중공업, 현대일렉트릭 - 기술 표준 변화
- 해외 경쟁사 진입발전/에너지 - 발전용량 확대
- 신재생 에너지 전환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 전기요금 규제
- ESG 리스크3. 포트폴리오 전략
A. 자산 배분 전략
섹터 비중 투자 기간 송전 인프라 40% 1-2년 전력 설비 30% 2-3년 발전/에너지 30% 3년 이상 B. 리스크 관리 전략
기본 대응 전략
- 분할 매수 원칙
- 초기 투자금 기준 20% 씩 5회 분할 매수
- 시장 조정시 추가 매수 기회로 활용
2. 손익 관리
- 개별 종목 손절가: -15%
- 목표 수익률: +30%
- 섹터별 리밸런싱: 분기 1회
기본 전략을 전제로한 섹터별 대응 전략
1. 송전 인프라 섹터
주요 리스크
- 구리 등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
- 지역 주민 반대로 인한 프로젝트 지연
-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비용 상승
대응 전략
- 원자재 리스크 헤징
- 구리 선물 ETF 20% 편입
- 원자재 가격 상승기에는 비중 30%까지 확대
- 종목별 분산 투자
- LS전선 40% (시장 점유율 1위)
- 대한전선 30% (기술력 우위)
- 중소형 케이블사 30% (니치마켓 강자)
2. 전력 설비 제조 섹터
주요 리스크
-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
- 기술 표준 변화에 따른 R&D 부담
- 대규모 수주 집중으로 인한 실적 변동성
대응 전략
- 기술 경쟁력 보유 기업 중심 투자
- 변압기: 효성중공업 (글로벌 Top 3)
- 차단기: 현대일렉트릭 (특허 기술 보유)
2. 수주 사이클 고려한 트레이딩
- 대형 수주 발표 → 3개월 홀딩 → 차익실현
- 수주 공백기에 추가 매수 전략
3. 발전/에너지 섹터
주요 리스크
- 전기요금 규제로 인한 수익성 악화
- 탄소배출 규제 강화
- LNG 가격 변동성
대응 전략
- 섹터 내 안전마진 확보
- PBR 0.5배 이하 종목 선별
- 배당수익률 4% 이상 요구
2. 실적 사이클 대응
- 동절기 실적 개선기: 비중 확대
- 하절기 실적 부진기: 비중 축소
4. 통합 리스크 관리 매트릭스
리스크 유형모니터링 지표대응 트리거 포인트조치 사항
원자재 가격 LME 구리 가격 전년비 20% 상승 원자재 ETF 편입 수주 동향 해외수주 잔고 전년비 30% 감소 예상 실적 하향시 비중 축소 규제 리스크 전기요금 인상률 물가상승률 하회 한전 비중 축소 환율 변동 달러/원 환율 1,400원 돌파 수출주 비중 확대 5. 단계별 포지션 조정 전략
A. 매수 단계
- 1단계 (총자금 30%)
- PBR 하위 25% 종목 위주
- 실적 추정치 상향 종목 선별
- 2단계 (총자금 40%)
- 기관 순매수 전환 확인
- 업종 수급 개선 모니터링
- 3단계 (총자금 30%)
- 전력망 특별법 통과 임박시
- 실적 서프라이즈 종목 편입
B. 매도 단계
- Profit Taking
- 목표가 도달시 30% 차익실현
- 업종 조정시 40% 추가 매도
- Loss Cut
- 개별주 -15% 손절
- 업종지수 20일선 하향 이탈시 비중 축소
4. 미국 시장과의 차별점
국내 전력 인프라 관련주는 미국 대비 Valuation Gap이 존재합니다.
미장은 이미 많은 전력관련주가 상승한 상태입니다.
SMR등 섹터와 연계할수 있지만 한국은 아직 업사이드를 받지 않은 기본 인프라섹터 관점에서 분석하였습니다
PER 기준 30-40%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있습니다.
향후 전력망 특별법 통과시 리레이팅이 예상됩니다.
5. 투자 전략 실행 로드맵
- 1단계: 코어 포지션 구축
- 대형주 중심 포트폴리오 구성
- 시장 조정시 적극적 매수 시행
- 2단계: 섹터 다각화
- 중소형 성장주 편입
- 신재생 에너지 연관 종목 추가
- 3단계: 포지션 확대
- 실적 모멘텀 확인 후 비중 확대
- 중장기 성장 섹터 추가 발굴
6. Key Risk Factors
- 정책 리스크
- 전력망 특별법 통과 지연
- 전기요금 규제 강화
- 시장 리스크
- 원자재 가격 상승
- 금리 인상에 따른 투자 위축
- 실행 리스크
- 프로젝트 지연/취소
- 민원 발생 및 허가 지연
반응형'주식 > 한국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리콘투] 한국증시는 정말 답이 없네. 계엄은 또 뭐야 (1) 2024.12.06 [카페24] AI쇼핑이 더이상 우습지가 않다. (2) 2024.11.28 (김철광님 펌) 국장에 맞는 투자 전략 (1) 2024.11.18 [실리콘투] 점유율 확대는 이상무 (0) 2024.11.17 [실리콘투] 아직 K-뷰티는 피크가 아닌거 같은데.. 쫄림 DG야지 (2) 202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