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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R] 소규모 원전은 미국의 Ai 패권 차지를 위한 식량
    주식/미국 주식 2024. 11. 17. 01:18

    미국의 전력시장이 핫하다.

    아주 지루하기 짝이 없는 종목이 전력주였는데 AI전쟁과 함께 달아오른 전력 시장.

     

    한국의 한전과 다르게 미국에는 아주 다양한 전력회사가 있고 주식이 상장되어 있다.

    전력 ETF에 투자하는것도 좋지만 누구나 추천하는 ETF 보다는 내가 투자하고 싶은 종목을 기록한다

     

    투자하는 종목은 SMR의 선두주자 SMR 뉴스케일

     

    나는 10불에 투자했다가 19불 갔다가 10불까지 빠져서 버티다가 13불에 쫄려서 빠지고

    지금 21불에 들어가서 다시 버티는중이다.

     

    SMR은 대체 뭘까?

    크기 대형 원전에 비해 1/50~1/100 정도로 작음
    이동 및 조립 작은 크기로 인해 차량 이동 및 조립이 용이
    건설 기간 대형 원전의 절반 정도로 짧음
    분산 전원 지역 단위의 전원 공급에 적합
    모듈화 필요에 따라 모듈을 추가하거나 제거 가능
    입지 유연성 해안이나 대형 강가가 아닌 다양한 장소에 설치 가능
    냉각 방식 자연순환 및 공기 이용 수동 냉각 가능
    안전성 방사선 비상 계획 구역의 범위 축소 가능

     

    요약하면 기존 원전에 비해 소규모 -> 가격이 저렴 -> 데이터센터 가까이에 설치할수 있음

     

    SMR의 강자 그래서 티커도 SMR ㅋㅋ

     

    미국 원자력 규제 위원회 (NRC)의 인증을 받은 유일한 SMR 기업. 테라파워와 오클로 등과 함께 기술적으로 주목받는 기업이다.

    테라파워는 빌게이츠가 투자해서 유명하지만 아직 비상장 기업으로 오클로와 함께 엄청난 주가 변동폭을 보여주는 녀석이다

     

     

    1년치로 보면 계속 오르는거 같지만 중간중간 패여있는 구간이 아주 지옥같았다는 경험자의 말씀이십니다

     

    SMR은 마치 전고체 배터리처럼 꿈의 기술이라 아직 실현된 사례는 없다. 그나마 뉴스케일이 인증을 받고 만들어가는 정도.

     

    하지만 꿈같은 이야기만이라고 할수는 없고 언젠가는 실현될 에너지 생산방식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Ai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슈퍼컴퓨팅은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밥이 없으면 군인은 싸울수 없고 건설 현장은 움직일수 없다.

     

    그리고 지금의 전력시장에서 새로운 사업으로 많은 수요를 빨아들인다고 하더라도 기존의 생활에서 사용하던 량을 줄여가며 공급할수는 없는법. 결국 원전 건설은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될것이다.

     

    트럼프가 당선된 시점. 공화당은 원전 건설이 비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우호적인 입장은 아니지만 시대적 흐름을 거스를만큼 강경 반대가 아니다.

     

    결국 SMR 뉴스케일 투자의 향방은 뉴스케일이 연구하는 내용이 성공하느냐, 수익 창출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고 본다.

    뉴스케일은 배당금도 지급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급 계획은 없다고 한다.

     

    기대하지 않는다. 사업 성장을 해서 미래의 수익을 만들어라. 그리고 훗날 큰 수익을 만들어주는걸로 충분하다

     

    설계인증 절차를 진행중으로 내년 승인을 얻는다면 주가는 다시 요동칠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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